- "20대 도유사에 박승원 부도유사 선출" 여러 종무 기조가 실현되도록 실천하는 종중, 찾아가는 종중, 경청하고 배려하는 종중이 되도록 새로운 종중 문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
||
| ▲ 반남박씨 대종중 박정경 도유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25뉴스 | ||
[25뉴스 = 박승식기자] 반남박씨대종중 정기 대종회가 3월 27일(목요일)10:30분 용산 국방컨벤션센터 에서 제70회 대종회를 개최했다.
정기종회는 종기입장,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박정경도유사 인사말, 종중 유공자 표창, 대회사, 감사보고, 의안심의(2024년도 주요사업 집행실적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임원개선 등 순으로 진행했다.
박진우 대종손 박학서 충북지회장 을 비롯하여 16개 시, 도 , 대의종원, 원로자문위원, 자문위원, 심사위원, 일반 종원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
||
| ▲ 반남박씨 전)박승수 광주광역시 지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25뉴스 | ||
특히 이날 대종중과 각지파에서 추천한 박승수(전,광주광역시 지회장)종친을 비롯 공로가 많은 종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업무 보고가 끝난 후 도유사에 입후보한 반남박씨 대종중 20대 도유사에 경선으로 당선된 박승원 도유사가 다득표로 선출되었다.
박승원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전국 종중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가 20대 대종중 도유사에 당선 돼었습니다.
 |
||
| ▲ 반남박씨 제70회 정기 대종회에서 경선으로 다득표로 당선된 박승원 도유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25뉴스 | ||
이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리면서 당선의 기쁨보다 여러분께서 저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안겨준것을 깊이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먼저 종중에 산재한 일들을 규약에 준수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
||
| ▲ 박남박씨대종중 종기를 박정경 도유사로부터 당선된 박승원 도유사가 인계받고 있다. 25뉴스 | ||
지난 800여 년의 세월 동안 이어진 우리의 훌륭하셨던 선조님들의 뜻을 받들어 사회적으로 선망의 대상이 돼는 반남박씨 종중으로, 자자손손 이어 질 수 있도록 종원 여러분 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제가 약속한 공약 사업은 단계별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종중 간 한마음이 돼어 대종중의 기본 정신인 숭조돈족(崇祖敦族) 으로 반남박씨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숭조돈족 (崇祖敦族) 정신으로,
여러 종무 기조가 실현돼도록 실천하는 종중, 찾아가는 종중, 경청하고 배려하는 종중이 돼도록 새로운 종중 문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
||
한편 반남박씨는 세계 최초 2단형 로켓 '대신기전'의 발명가인 과학자 박강을 비롯해 수많은 문신, 열사, 학사 등을 배출한 조선조 최고 명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
||
| ▲ 반남박씨대종중 정기 대종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25뉴스 | ||
25뉴스 박승식기자 dong4911o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