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노라 삼각산아
{25뉴스=이동준기자] 가노라 삼각산아 / 김상헌(영화 '남한산성' 등장인물)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박수칠 때 떠나라', 이승엽이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의 화려한 은퇴식의 두 방의 홈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팀의 10:9 승리는 덤.
그가 날린 홈런은 626(한일 통산) + 14(PS) + 11(국제대회) + ＠ = 651개!
부상에서 복귀한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60위)이 세계 13위 로베르토 바티스타 어것(스페인)을 꺾고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즈 2회전에 진출했다. 9위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던 기량을 쭉 발휘했으면...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멋진 한 달, 힘찬 한 주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 10. 10(화) 행복한 하루 윤선달
1. 오늘의 Fun & Joke '뻔뻔(FunFun)한 心心Free'
Fun & Joke 골프5계
화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화랑 술이 있고, 화랑 담배가 있다. 물론, '세속 5계'가 있지요.
신라시대 원광법사가 화랑이 지켜야 했던 다섯 가지 계율인 세속 5계를 얘기했듯 골퍼에게도 반드시 알아야 할 5계가 있다.
첫째 일취월장(一取越長), 원 퍼트는 장타보다 낫다는 얘기.
건배사 일취월장은 좀 다르네요.
일자리 만들어 취직 시키고 월급많이 주어서 장가보내자
혹시, 선달 아들 얘기?
둘째 이구동성(二球同成), 세컨 샷은 성공의 지름길.
굿샷의 반댓말인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뽀~올'의 원어는 'fore'랍니다.
셋째 삼고초려(三高初慮), 세 명의 고수와 붙는 초보자는 걱정이 태산.
또, 삼고초려하는 골프초보자는 삼파전에 끼어 세 파(par)에 시달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늘집에서 파전을 먹는답니다.
전(?)먹던 힘까지 내서 파 존(Par Zone)으로 보내기 위하여.
가장 멋진 파는 바로 ‘실력파.’
혼자 거울보고 맞고 쳐도 돈이 안 맞는다는 죽마고우(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우정)들을 조금 변형된다지요.
‘쓰리고를 할 때 초를 조심하라.’
초치면 초 나오니까.
넷째 사고무친(四高無親), 네 명의 고수끼리는 절대 친할 수 없지.
또한, 드라이버, 세컨드 샷, 어프로치, 퍼트 네 가지가 고수이면 친구가 없어진다고 하지요.
죽마고우끼리는 ‘포고까지 하면 친구가 없어진다.’
다섯째 오비이락(誤飛二樂), 오비를 내면 상대팀 두 명이 즐거워 해.
2. 오늘의 건배구호
윤선달의 건배사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바둑황제 조훈현 국회의원!
술자리가 있는 행사에 가면 늘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건배사를 안시키면 서운하게 만들었다.
그 후 '자신은 9단밖에 안되지만 선달은 10단을 주고 싶다'고 한다.
약주는 원래 안하지만 과거 장미담배 한 보루를 쌓아놓고 두던 바둑은 쌍팔년 얘기로 담배를 끊은지도 20년도 넘었다.
알까기시리즈 표지를 그려주신 이현세 교수도 위암수술 후 금주하는 상태이고, 임진한 프로는 아예 술을 입에 대지도 않는다.
세 분과 라운드를 하는 자리에서 건배사 얘기가 나왔다.
술을 못하는 분을 위한 건배사가 바로 '사이다'랍니다.
사이다는 '사..랑과 우정 이..잔에 담아 다..같이 원샷'
'사이다' 하면 다같이 '원샷' 하는데 박수치고 나서 해야 하는 말,
'제가 한 원샷은 원하는만큼 샷하는 겁니다.'
생맥주를 원샷한 분들에게는 두 번 죽이며 한바탕 웃게 만든다.
부부동반의 경우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보 이..생명 다바쳐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그런데 남편들은 좋아하지만 여성들은 우~하고 야유를 보냅니다.
그래서 김빠진 사이다를 먹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보 이..만큼(양팔로 하트모양) 다..뻥이야!
[JBS공감방송]건배사의 달인 '주당' 윤선달의 알까기 골프 5분_18-5번 홀(05:16)_오씨의 전성시대
https://www.youtube.com/watch?v=WpZfm_5-rgM
어떤 재미
술, 담배는 물론 여자친구도 없다는 친구에게 물었다.
"그럼,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사나?"
그 친구 왈,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잠시만요. < 5초만에 웃기 2-1> 잠시 보시고 가실게요
남들을 만보를 걸어야 한다는데 202보(?)만 걸어도 충분하다는 백거이!
이백두보(?) 백거이!
술잔을 들며 / 백거이(故.정주영회장이 힘들때 음미했던 시)
달팽이 뿔 위에서 무엇을 다투는가
부싯돌 불꽃처럼 짧은 순간 살거늘
풍족한대로 부족한대로 즐겁게 살자
하하 웃지 않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
5초만에 하하 웃지 않으면 그때는 병원행?
난 ~황~천 길도 피한다
http://m.cafe.daum.net/hanvit0013/4hrx/3456
신호위반하면 요꼬라지
http://m.cafe.daum.net/hanvit0013/4hrx/3458
무단횡단 응징해야지
http://m.cafe.daum.net/hanvit0013/4hrx/3365
얌체 운전 오토바이는 맛좀봐라
http://m.cafe.daum.net/hanvit0013/4hrx/3378
무식한 도전 정신
http://m.cafe.daum.net/hanvit0013/4hrx/3435
3. 윤선달의 가요산책
김광석 -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추모앨범)
https://www.youtube.com/watch?v=ZQM0TUgMKGY
이상호 기자에게 맹폭격 본모습 드러 내는 서해순의 실체(4분)
https://www.youtube.com/watch?v=b69RbjXdjkU
서해순 "범인은 " 인터뷰 실언, 전과10범 오빠가 김광석 청부살인?(05:38)
https://www.youtube.com/watch?v=kvdmmBHIdPU
4. 노완우 목사의 운동법(12:30)
https://www.youtube.com/watch?v=7ce-VRZ4i8U
추천 : 유머강사 한만희 교수
김상헌(金尙憲, 1570〔선조 3〕∼1652〔효종 3〕 본관이 安東으로 자는 숙도(叔度), 호는 청음(淸陰)ㆍ석실산인(石室山人) 등이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한국사에서 절개와 지조의 한 상징이다. 그 상징은 숭명배청(崇明排淸)이다. 그가 삶은 조선시대의 가장 험난한 격동기다. 82년에 걸친 긴 생애동안 김상헌은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을 모두 겪었다. 전쟁으로 목숨까지 잃은 수많은 사람들보면서 그히 많은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노령에 청의 심양(瀋陽)까지 압송된 것 등 여러 사실은 그가 적지 않은 육체적ㆍ정신적 역경을 거쳤음을 알게 한다.
5. 오늘의 넌센스 퀴즈(퀴즈를 풀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문 제 : 이효리와 장동건이 싸우면 '스타워즈', 씨아준수가 싸우면 '?워', 청주사람과 대구사람과 싸우면 청주사람이 이기는 이유는 청주안주가 대구포, 고래와 새우가 싸우면 새우가 이기는 이유?
정 답 : 새우ㅇ(힌트 : 고래는 밥이고 새우는 ㅇ이다)
지난 주 문제 : 팔공산맥 이ㅇㅇ박사는 학창시절 포카챔피언 그룹에 들어 있어 별명이 '포카Lee'!. '포카 李는 항상 스웨터를 입고 다닌다'해서 붙은 별명은?
정 답 : 포카리스웨트(힌트 :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의 광고)
정현, 세계 13위 어것 물리치며 상하이마스터즈 2회전 진출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81&aid=0000002917&redirect=true
6. 오늘의 명언
웃음은 강자의 증명
화는 패배자의 낙인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중에서
창승부기미이치천리(蒼蠅附驥尾而致千里) : 천리마 꼬리에 붙은 쇠파리는 천리를 간다(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
소나무가 대저택을 짓는 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에 쓰이는 좋은 목재가 되지만, 아무리 좋은 소나무도 동네 목수를 만나면 고작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데 쓰이고 만다.
이승엽, 포스트시즌 14개·국제대회 11개 홈런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5 290&yy=2017
HAND(Have A Nice Day)!
말말말 글글글
자신의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면 비밀은 자신의 포로이다.
그러나 비밀을 말하면 내가 비밀의 포로가 된다 - 아라비아 속담 -
혼술,혼밥시대라는데 아직도 식당에 가면 "1인분은 안돼요. 2인분이상 시켜야 돼요” 하는식당이 의외로 많다. '1인분에 만이천원. 2인 이상이면 만원'하면 어떨까? 청도뉴스를 (청)춘을 돌리(도) 뉴스..로 만든 전유성생각
돈 몇 푼에 돈의 노예가 되시겠습니까? 돈에 명예를 파시겠습니까?(대구 동구갑)
선다리 만나면 불행시작 행복 끝?
선달은 인재(人才) 아닌 인재(人災), 박사(博士) 아닌 박사(薄士)
천재 아닌 천재..지변, 유명인사 아닌 유명무실
화요일 먹고 마시면 화이팅, 파(par)를 하고 먹으면 파이팅!
간신은 당대에 번영을 남기고, 충신은 후대에 오래 기억된다
자유로cc 세 코스 : 대한, 민국, 통일
송일국의 세 아들 : 대한, 민국, 만세
정현 일좀 내거라 박세리 같이 어수선한 나라 자리 잡도록(박춘희)
25뉴스 이동준기자 seo@25news.co.kr
